백종원처럼 블라인드 테스트로 맛있는 음식 맛볼까?


서울 용산구는 오는 12일~16일까지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에서 '이태원 미식주간'을 연다. 

 

행사는 이태원의 문화·미식 중심지로서의 가치를 전파하고 로컬브랜드 상권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, 이태원의 로컬브랜드 30 중 13개의 식음료 점포가 참여한다.

 

다양한 음식과 감각적인 맛집이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데, 참여 매장의 9000원에서 2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 행사, 참가자가 눈을 가리고 5단계 음식을 먹고 상표를 맞히는 '블라인드 고메 테스트' 미식 평가 이벤트이 열려 즐거움을 더한다. 

 

또 '푸디 투어'에서는 음식 전문 인플루언서 4명이 일반인들과 함께 이태원 로컬브랜드를 탐방하며 맛 기행을 이끈다. 푸디 투어 중에는 미식평가단이 되어 우수한 식음료 점포를 선정하고, 명패가 수여된다. 이번 미식주간은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되어 콘텐츠로도 활용된다.

 

이태원 미식주간의 혜택과 한정 메뉴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이태원 로컬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.